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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굿모닝 베트남 입니다. 레인 맨을 연출한 배리 레빈슨 감독과 로빈 윌리엄스, 포레스트 휘태커 주연을 맡은 영화로 1,300만 달러로 만들어 미국 흥행 1억 달러를 넘긴 히트작으로 로빈 윌리엄스를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무도 모르게 개봉을 하여 관객수 조차 제대로 알 수 없었습니다. 이후 비디오로 출시를 했지만 크게 알려 지지 않았습니다. 그후 1992년 6월 KBS 명화극장에서 방영을 시작하여 이후 여러번 방영을 하였습니다.
소개
1987년 개봉한 영화 굿모닝 베트남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도, 인간애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베트남 전쟁 당시 사이공에 파견된 미국의 라디오 DJ 애드리언 크로너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크로너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베트남 전쟁에 지친 군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전쟁의 참상은 크로너를 비껴가지 않습니다. 그는 베트남 민간인들의 학살을 목격하고, 전쟁의 참상을 절감하게 됩니다.
결국, 크로너는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베트남 전쟁의 진실을 전합니다.
줄거리
1965년, 베트남 전쟁 당시 사이공에 파견된 미국의 라디오 DJ 애드리언 크로너. 그는 재치있는 방송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 해 방송국 지휘관과 동료DJ에게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고집세고 딱딱한 선임 부사관은 그를 환영하지 않고 달가워도 않는다. 그는 자기의 장기를 살려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로 베트남 전쟁에 지친 군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군의 검열이 너무나 철저하여 전쟁의 현실은 방송으로 내보내기 쉽지 않았다. 아무표정 없이 검열을 지시하는 쌍둥이 형제에게 부탁을 하지만 군법대로 하라며 검열을 깐깐하게 지시를 한다.
그런 와중 크로너는 에드워드라는 베트남인 가이드와 친해지고,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러나 전쟁의 참상은 크로너를 비껴가지 않습니다. 그는 베트남 민간인들의 학살을 목격하고, 전쟁의 참상을 절감하게 됩니다.
결국, 크로너는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베트남 전쟁의 진실을 전합니다.
상세 줄거리
1965년, 미국은 베트남 전쟁에 본격적으로 개입합니다. 애드리언 크로너는 미국의 라디오 방송국으로부터 사이공에 파견되어 라디오 DJ로 일하게 됩니다.
크로너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베트남 전쟁에 지친 군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그는 "굿모닝 베트남"이라는 멘트로 시작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베트남 전쟁의 현실을 전달합니다.
크로너는 에드워드라는 베트남인 가이드와 친해집니다. 에드워드는 크로너에게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를 알려줍니다. 크로너는 에드워드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느낍니다.
그러나 전쟁의 참상은 크로너를 비껴가지 않습니다. 그는 베트남 민간인들의 학살을 목격하고, 전쟁의 참상을 절감하게 됩니다.
크로너는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베트남 전쟁의 진실을 전합니다. 그는 미국 정부의 베트남 전쟁 개입에 대해 비판하고, 베트남 전쟁의 중단을 촉구합니다.
크로너의 방송은 베트남 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크로너의 방송은 미국 정부의 눈엣가시가 되고, 그는 결국 미국으로 송환됩니다.
크로너는 베트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하고, 베트남 전쟁의 진실을 알리는 데 앞장섭니다.
등장인물
- 로빈 윌리엄스: 애드리언 크로너
- 포레스트 휘태커: 에드워드
- 브루노 커비: 호크 중위
- 츄 바 응우옌: 지미
- 친타라 수카파타나: 트링
- 노블 윌링햄: 테일러 장군
- 쩐 타잉 뚱: 투완
- 랄프 타바킨: 노엘
- 로버트 월: 마티니
- 리파드 에드슨: 애버서드
- 리처드 드레이퍼스: 윌리엄
감상 포인트
- 전쟁의 참상: 영화는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전쟁으로 인해 희생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전쟁의 참상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 인간애의 가치: 영화는 인간애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크로너와 에드워드의 우정은 인간애의 소중함을 보여줍니다.
- 재치 있는 입담: 크로너의 재치 있는 입담은 전쟁의 참상을 잊게 해주는 유일한 위안입니다.
'굿모닝 베트남'은 전쟁의 현실과 인간성에 대한 고찰과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쟁 상황에서도 인간의 감정과 삶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작품은 희망과 용기를 강조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전쟁의 비극과 코미디를 동시에 담아내며, 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굿모닝 베트남'은 전쟁을 넘어서서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명대사
- "전쟁은 망할 짓이다. 죽음과 고통만 남긴다." - 애드리언 크로너
- "전쟁은 인간의 본성에 있는 악을 드러낸다." - 애드리언 크로너
- "나는 베트남에서 사랑을 배웠다." - 애드리언 크로너
- "나는 내가 증오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 애드리언 크로너
- "나는 전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싸우겠다." - 애드리언 크로너
이러한 명대사들은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본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의 부당성과 전쟁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전쟁은 망할 짓이다. 죽음과 고통만 남긴다."라는 명대사는 영화의 주제 의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전쟁의 참상을 단적으로 표현하며, 전쟁에 대한 강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나는 베트남에서 사랑을 배웠다."라는 대사는 전쟁 속에서도 인간애를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대사는 애드리언 크로너가 베트남에서 에드워드와 함께 경험한 우정과 사랑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게 된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명대사들은 영화 굿모닝 베트남이 전쟁 영화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수상내역
- 1988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 1988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 1988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OST
-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로, 영화의 주제곡입니다.
- The Girl from Ipanema: 안젤리카 휴스턴의 노래로, 영화의 한 장면에서 사용된 곡입니다.
- I'll Be Seeing You: 프랭크 시나트라의 노래로,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서 사용된 곡입니다.
결론
굿모닝 베트남은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면서도, 인간애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 영화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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